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남극 연방 (문단 편집) === 2023 ~ 2045 비콘 계획 === 남극 개발의 역사는 2023년 거대 유적의 발견과 함께 시작되었다. 유엔 산하의 유적기구는 막대한 비용을 들여 대규모의 연구진을 남극에 파견, 유적과 붕괴·역붕괴 기술의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진은 장기간 체류를 위해 유적이 위치한 지하 공동(空洞)에 도시를 건설하여 자급자족하는 생활을 영위했다. 2029년까지 남극 탐사기지는 10만 톤급 선박이 정박 가능한 항구 8개와 이착륙 활주로 5개를 갖춘 거대 단지로 변모하였다. 2030년 [[소녀전선/설정#북란도사건|북란도 사건]]이 터졌다. 각국은 너무나 막대한 피해로 인하여 국제 공조를 중단하고 각자의 생존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유엔 유적기구 역시 그 여파로 영향력을 크게 상실하였고, 설상가상으로 유적기구의 정신적 지주였던 사무총장 루크사트마저 사망하면서 유적기구 구성원들은 절망에 빠졌다. 이윽고 유적기구는 두 파벌로 나뉘었다. 루크사트가 예언한 3차대전으로부터 인류 문명의 절멸을 막기 위해, 한 파벌은 지금의 세계를 포기하고 아직 깨끗한 남극에서 새롭게 시작하자는 의견을 내놓았고, 다른 파벌은 루크사트의 유지를 이어 모든 인류를 구제해야 한다며 완강하게 반대하였다. 그 중 남극 이주 방안은 <비콘 계획>이라는 이름이 붙었고 다수파의 지지를 얻어 대규모로 추진되었다. 서방세계의 유력 인사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이 유적기구의 초청장을 받고 노아의 방주에 타기 위해 몰려들었다. 2041년 유적기구는 완전히 남극으로 이전하였고, 이후 2045년 3차 대전이 발발하자 도시는 남극 연방이라는 국명으로 독립을 선포하고 외부와의 모든 통로를 차단하였다. 독립 당시 남극 기지는 총 960만 명의 인구를 수용 중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